공사 구분을 망각한 채 ‘패소할 결심’ 논란을 빚었던 ‘한동훈 법무부’가 부처 홍보 단위 운영에서도 공사를 완전히 망각한 행태를 벌이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국민기자단이 대표 사례입니다. 지난 3월 17일 법무부는 정부과천청사에서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40명으로 구성된 ‘제15기 법무부 국민기자단' 위촉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장관은 “국민께 도움 되는 법무 정책을 제대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기자단은 1년간 주요 법무 정책 현장 취재와 동영상·카드 뉴스 제작 등…